‘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오는 5일 본보기 집 개관

뉴스일자: 2015년11월02일 12시05분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롯데건설이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분양에 나선다.
최근 롯데건설에 따르면 사 측은 오는 5일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본보기 집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은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지난 7월 발표한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 단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아파트 13개동 2356가구(전용면적 84~99㎡) 등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 2026가구, 99㎡330가구로 나뉜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약 85%를 차지하며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 극대화를 도모했다고 사 측은 전했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에는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갖춰져 문화,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 출입구와 단지가 직접적으로 연결될 계획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30분 내 갈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광역 이동도 쉽다.
아울러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용인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수지초, 정평중, 풍덕고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본보기 집은 용인 수지구 동천동 901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뉴스클리핑은 http://edui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