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진해박물관, ”근대사” 집중 조명

뉴스일자: 2015년09월25일 11시55분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2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에코뮤지엄시티 진해사업 중 진해탑 정비공사(내부공간 정비 및 전시콘텐츠확충)를 시행하기 위해 박물관관련전문가, 교수 등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립진해박물관 전시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회가 열렸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창원시립 진해박물관 소장품 임시이관, 기존 디오라마 등 모형자료 폐기 여부, 전시계획 변경, 박물관 명칭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해 전시콘텐츠는 '근대사'로 박물관 명칭은 기존의 '창원시립진해박물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진해탑 1, 2층에 자리잡은 창원시립진해박물관은 28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 중인 진해탑리모델링공사를 통해 외관이 새롭게 변경되고 유물수집 등 창원시립진해박물관 전시콘텐츠 확충을 통해 박물관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내년 4월쯤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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