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원3구역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4분기 시공자 입찰 예정

뉴스일자: 2015년09월30일 15시46분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3구역(재건축)이 조만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수순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30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대원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홍실ㆍ이하 조합)으로부터 접수한 조합설립인가 신청에 대해 지난 21일 인가 처리했다.
창원시 도시재생과 방성화 주무관은 "대원3구역은 2004년 5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뒤 작년 7월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조합 내부 사정으로 인가가 조금 늦어졌지만 조합은 곧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계획하고 있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의창구 대원로 78-1 일대에 아파트 1494가구를 건축할 계획이다. 현재 조합원 수는 3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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