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주와 현대무용이 녹아 든 연극 ‘달빛’ 개막

뉴스일자: 2015년09월20일 04시45분


2015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작인 ‘달빛’이 지난 3월 2015 신춘문예 단막극제에 이어 이번 9월 17일~20일 성수아트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2015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시 심사평에 따르면 “20세기 초반 작곡가들의 음악을 사용하여 극적 행동과 인물의 심리를 반영하는 독특한 형식을 실험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작가의 지식이나 경험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고 음악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장면들은 간결하고, 진실하고, 시적이다. 참으로 쿨한 작품이다”라는 평으로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된 점을 높이 샀다.

지난 3월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였던 공연과 달리 이번 공연은 중극장 규모의 프로시니엄 무대에서 상연된다. 무대 공간의 변화와 더불어 피아니스트가 실제로 피아노 연주를 하고, 현대무용이 극 중에 녹아 들어 초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새로운 작품으로 재구성되었다.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기준의 사이에서 갈등을 겪던 주인공이 자폐아 학생을 통해 마음을 열고, 자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연극 ‘달빛’은, 주인공이 겪는 갈등에서 보여지는 현대무용을 통해 극의 깊이를 더하고,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연극 ‘달빛’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연티켓 1 1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1매 가격으로 2매를 구입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9월 20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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