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흑석7구역 재개발, 오는 24일 임시총회 개최

뉴스일자: 2015년09월16일 10시57분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7구역(재개발)이 내부 재정비를 위한 임시총회를 연다.
흑석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성식ㆍ이하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3시 흑석중앙 성결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청산자의 조합원 자격 회복을 위한 조합 정관 개정의 건` ▲제2호 `조합 예산안(변경) 승인의 건` ▲제3호 `일반분양가 결정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4호 `이주 촉진 및 이주 지연 방지 대책 등 제반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 4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흑석로13다길 15 일대 7만4474㎡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시공자인 대림산업과 함께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20개동 1073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에 따르면 이곳은 현재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이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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