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다산신도시아이파크’ 다음 달 분양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다음 달 경기 남양주시에 `다산신도시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다산신도시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2~29층 아파트 5개동 467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아이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다산신도시에서도 입지적 가치가 높다는 점이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의 통합 브랜드로, 남양주시 지금동ㆍ도농동ㆍ가운동ㆍ일패동ㆍ이패동 등 일원 약 474만9000㎡ 면적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이다.
또한 교통 여건이 좋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 IC를 통해 빠른 서울 진ㆍ출입이 가능하다. 북부간선도로 이용을 편리하게 해줄 왕숙천교~양정 IC 확장, 43번 국도 연결 도로, 포천~구리 간 고속도로 등도 개통 예정에 있다.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 예정인 별내선 다산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신도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신설 예정인 유치원, 초ㆍ중ㆍ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은 물론 원 스톱 교육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남측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오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 앞으로 왕숙천, 단지 뒤로 문영산과 황금산 등의 자연 녹지 등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다산신도시아이파크`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월이다. 본보기 집은 남양주시 지금동 69(남양주 종합제2청사 건너편) 일원에 위치하며 다음 달 중 개관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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