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광명1R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 향해 ‘잰걸음’

오는 12일 정기총회 개최… 조합 “오는 11월까지 인가 목표”
뉴스일자: 2015년09월01일 15시03분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R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1일 광명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광명국민체육센터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정될 안건은 ▲제1호 `사업시행계획(안) 결의의 건` ▲제2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3호 `정기총회 참석자 교통비 지급의 건` 등 3개다.
조합 관계자는 "이달 12일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광명시 광복로43번길 1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인 GS건설-포스코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기존 2600여 가구를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2941가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다만 건축계획은 향후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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