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강남 지역에서도 사업성과 입지가 우수해 시장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사업이 사업 추진 동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키로 해 눈길이 쏠린다.
31일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득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 6일 오후 1시 서초구 소재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조합은 이 자리에서 조합 회계ㆍ감사보고 및 결산보고를 진행한 후 ▲제1호 `조합 임원(조합장ㆍ이사ㆍ감사) 선출의 건` 1개 안건을 놓고 조합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이곳 조합 임원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재건축사업은 건축심의 및 경관심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놓고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상 중"이라며 "시는 조만간 조합이 제출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계획 원안을 정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건축심의를 통과하면 내년 초 사업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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