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벽을 허물고 국가대표 유니폼을 꿈꾸다

뉴스일자: 2015년08월18일 14시43분


 

 

 

 

조희연 교육감, 다문화 운동부 학생선수 특별훈련비 지급 격려


지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도에서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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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중등부 자유형 39kg급에 출전한 변진성(16·서울체육중 3학년) 선수는 전 경기를 테크니컬 폴 승(10점차 승)으로 우승했고 레슬링 부문 최우수선수상(MVP)까지 차지했습니다. 변진성 선수의 누나인 변지원(19·서울체육고) 선수는 2014년, 2015년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자유형 부문(여고부)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땄습니다.


남매인 두 선수는 한국 레슬링을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 남매는 다문화 가정 자녀입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필리핀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서 필리핀에서 자라다가 지난 2012년 5월 부모와 함께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입국 당시엔 한국말을 못했지만 지금은 유창하게 구사합니다. 남매는 태극 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게 꿈입니다.


다문화 학생선수에게 특별훈련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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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7월23일 관내 학교운동부 소속 다문화 학생선수 47명에게 서울상록과학학술재단이 장학금을, 조희연 교육감은 여름방학 특별훈련비를 지급하고 격려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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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관내 다문화 학생선수는 47명으로 초등학생은 9종목 22명, 중학생은 9종목 20명, 고등학생은 5종목 5명입니다. 남학생은 34명, 여학생은 13명입니다. 다문화 학생 선수 부모 중 한쪽 국적이 한국인인 경우는 36명, 부모님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11명입니다.


다문화 학생선수들 부모님의 국적은 중국·일본·스위스·브라질·인도네시아·가나·러시아·몽골·필리핀·에콰도르·베트남·파키스탄·미국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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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소속 다문화 학생선수가 미래 한국 스포츠계에서 큰 동력으로 기여 할 재원으로 인식하여, 다문화 학생선수를 정성껏 지도하고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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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다문화 벽을 허물고 국가대표 유니폼을 꿈꾸는 다문화 학생선수와 만남을 통해서 “다문화 학생선수들이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희망을 귀담아 듣고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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