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물섬 대부도에서 만나는 거리예술 '바람 더하기'

뉴스일자: 2015년07월24일 13시49분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부도 지역 구석구석에서 '보물섬 거리예술 프로젝트 '바람 더하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람, 몸짓 그리고 풍경'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5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열기를 또 한번 뜨겁게 이어가는 리마인딩(Reminding) 거리극축제 공연을 펼친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안산문화재단에서는 안산을 중심으로 거리예술 작품의 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기간 중 대부도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

 

◇바람 몸짓, 연희, 놀이, 소리를 주제로 대부도 곳곳에서 공연

 

연희와 광대공연, 무용, 음악, 인형극 등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시화나래휴게소(시화호조력발전소), 종이미술관, 유리섬 미술관 등 4곳에서 몸짓, 연희, 놀이, 소리라는 저마다 색깔을 가지고 관객과 만나게 된다.

 

'바람 몸짓'은 창작그룹 노니 '신호유희', 온앤오프무용단 '꽃피는 사월', 연희컴퍼니유희 '유희노리', 프로젝트 곳 ㅅ '체어', 친구네 옥상 '황금영혼' 등이 공연되며 갈대밭과 어울려 색다른 풍경을 보여줄 계획이다.

 

종이미술관에서 공연되는 '바람 놀이'는 한옥을 배경으로 종이인형극을 선보여 공연장소의 특징을 잘 살린 공연으로 배치했다. 다양한 크기의 종이컵 인형극 극단 문 '망태 할아버지 무서워', 판자인형극으로 만나는 전래동화 임선영 '재주있는 처녀'가 미술관의 특성에 맞게 준비되어 있다.

 

바다와 갈대숲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유리섬 미술관의 야외 유리조각공원에서는 '바람 소리'가 공연된다. 프렌치 집시 밴드 'Dusky80'과 어쿠스틱 음악 밴드 '신나는 섬'이 여행과 같이 낯설지만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으로 연인과 가족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시화호조력발전소 내 시화나래휴게소에서는 '몸짓 연희'를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어느 기이한 부부의 유쾌한 음악 유랑극 음악당달다의 '랄랄라쇼',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광대의 도시' 참가작 팀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 마린보이 '나홀로 서커스'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이 기간에는 김홍도 영인본 특별전이 정문규 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종이미술관에서는 종이문화축제가 개최되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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