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고령화연구재단’ 출범 눈앞에

뉴스일자: 2015년07월29일 09시18분


지금 세계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눈앞의 심각한 당면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고령화 문제와 그 해법에 색다른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고령화연구재단(World Senior Complex Study Group)의 창립과 해외 관련 기관과의 구체적인 제휴 협력 움직임이 그것이다.

’세계고령화연구재단‘의 주된 목적은 점차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고령세대를 단순 피부양층으로 볼 것이 아니라 생애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젊은층 못지않게 오히려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면서 건전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지원 육성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2014년 현재 638만 명으로 총인구의 12.7%에 달하고 있고 5년 후 2020년에는 808만 명 15.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60년에는 40.1%로 증가하여 노동인구 1명당 노인1명을 부담해야하는 비율로 급증한다.

‘세계고령화연구재단’의 창립준비위원장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H&H Brothers 그룹’ 박항진(朴項秦) 회장은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목적은 고령화 문제 연구와 실천 방안을 중국의 요로와 함께 협의하고 공동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함인 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국종교평화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주요 기관 및 주요 인사들과 만나 재단 설립과 글로벌 제휴 관계 구축 및 실천적인 협력 방안 창출 등을 위한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박항진 준비위원장은 중국에서 무역과 금융투자 관련 사업으로 오랜 기간 체류하면서 중국 관민 요로 인사들과 폭 넓은 교류를 통해 우호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금번 연구재단의 설립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재단창립을 실무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H&H Brothers 그룹’은 그 동안에도 중국 관계 기관 및 투자그룹들과 실무적 협의와 상호방문 등을 지속하고 있었으며 이제는 구체적으로 성숙단계에 와 있다. 일단 한국에서 먼저 창립할 ‘세계고령화연구재단’은 1차로 중국을 협력 동반자로 하되 앞으로 마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나아가 아프리카 및 중남미 동유럽 국가들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령화시대 주역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세계적인 차원에서 공유하는 한편 연구재단의 설립 및 실천 방안, 그리고 새마을운동 도 구체적으로 전수하기로 했다. ‘세계고령화연구재단’은 모든 준비를 완료한 후 8월 14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발기인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국내 관계 전문가들과 관계 정치인, 그리고 중국 등에서 관계 요인 20여명도 참석하고 관계요로와도 의견교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세계고령화연구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분야로는 살기 좋은 노인 복지의 구체적 실천 차원으로 지역별 산채특화단지 조성, 도시 내 지역별 힐링마트 구축, 도농 협력 작목반 개설, 힐링체험마을 조성 등 의욕적인 사업 계획을 상세히 마련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노인들이 주관하여 활성화 시키고 의료 및 요양시설, 친환경 식당 운영 등을 계획하고 이를 위한 인력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노인들에게 정식 보수를 지급하고 4대 보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항진(朴項秦) 재단설립 준비위원장은 “그 동안 수혜적 복지대상으로만 노인을 바라보던 고령화 정책을 지양하고 실사구시(實事求是)적 측면에서 노인들의 심신의 건강, 항구적 취업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그에 따른 구체적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연구재단의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승화되어야 하며 실천적 창조경제를 근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나아가 빈곤퇴치, 일자리창출, 지역농촌 친환경 사업, 농공업 제조생산 시책 등에 대해 기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사업과 중복되지 않으면서도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이 준비되고 실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에 따른 비영리사업을 지역단위로 편성하되 종국에는 자급자족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사업구성원과 공동체에 환원할 수 있는 진행계획을 연구, 운영, 실행하는 것이 세계고령화연구재단을 출범시키는 근본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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