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성남시 신흥 재건축사업이 조합원 분양신청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성남시(시장 이재명)에 따르면 신흥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이달 24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인가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정구 수정로 289 일원 18만1292.2㎡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조합은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과 함께 이곳에 지하 3층~ 지상 28층 아파트 40개동 39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합원분양분으로는 ▲59A(전용면적 59.84㎡) ▲67A(전용면적 67.86㎡) ▲74A(전용면적 74.96㎡) ▲74B(전용면적 74.98㎡) ▲84A(전용면적 84.92㎡) ▲84B(전용면적 84.96㎡) ▲84T(전용면적 84.77㎡) ▲84PA(전용면적 84.97㎡) ▲84PB(전용면적 84.98㎡) ▲84PC(전용면적 84.98㎡) ▲84PD(전용면적 84.84㎡) ▲84PE(전용면적 84.94㎡) ▲98A(전용면적 98.68㎡) 등이 계획됐다.
28일 조합 관계자는 "다음 달 중순부터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개략적인 분담금 산출 업무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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