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덕소6A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3개社 참가… 새달 7일 입찰마감

뉴스일자: 2015년07월21일 12시12분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21일 덕소6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3곳 건설사의 이름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져 입찰마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다음 달 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513 일대 1만2031㎡에 향후 시공권을 갖는 건설사와 함께 지하 3층~지상 20층 1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은 이번 입찰이 유찰로 나타날 경우 수의계약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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