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의 대중교통 요금이 내일(27일) 첫차를 기준으로 오른다. 인상 폭은 지하철 200원, 버스 150원이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 조정(안)을 최종 확정ㆍ발표했다. 2012년 버스와 지하철의 기본요금 150원 인상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이로써 지하철과 버스의 기본요금은 각각 1250원과 1200원이 된다. 하지만 요금 인상 과정에서 불거진 서울시의 `불통` 논란은 `뇌관`으로 남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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