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신천연합, ‘더샵’으로 재건축

지난 13일 총회서 시공자로 포스코건설 선정
뉴스일자: 2015년06월24일 10시27분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 동신천연합주택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은 포스코건설에게 돌아갔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구 동신천연합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동목ㆍ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문화웨딩홀 6층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조합원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아파트를 지어 조합원들께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총 14개의 안건(▲2015년도 예산안 승인 ▲수행 업무, 비용 집행 승인 ▲전임 조합장 및 상근이사 급여 지급 종결 시기 결정 ▲법률 분쟁에 따른 변호사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총회 대행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추인 ▲설계자 계약해제 및 해지 승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해제 및 해지 승인 ▲건설관리업체 계약해제 및 해지 승인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자금 차입, 상환 방법 및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용 승인 ▲대의원회의 위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방법 승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이 모두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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