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블랙야크, 서울둘레길 안내센터 건립

뉴스일자: 2015년05월30일 09시39분


 

작년 11월 개통 이후 완주자만 2,300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 트래킹 코스로 자리 잡은 서울둘레길에 내년 상반기 1개소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안내센터 총 3개소가 문을 연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8개 코스 157km의 도보 여행길로 하루 8시간씩 걸으면 10일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다. 작년 11월 15일 개통된 이후 완주자만 2,300명을 돌파, 시가 배부한 안내지도와 스탬프북이 각 11만 부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안내센터 건립에 들어가는 비용 전액은 아웃도어 브랜드 (주)블랙야크가 지원하고 서울시가 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예산은 절감하고 서울둘레길 탐방객들에게는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과 (주)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28일(목) 14시 4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시장집무실에서 '서울둘레길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시는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주)블랙야크는 2017년 말까지 서울둘레길 이용 활성화 및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주)블랙야크는 약 20억 원 상당을 서울둘레길에 후원 ▲안내센터 건립(3개소) ▲리플릿(안내지도 90만부, 스팸프북 90만부, 가이드북 6만부) 제작 ▲티셔츠, 모자 등 자원봉사자 용품(9천만 원 상당) 구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1,500여 명 시민이 수락산코스(도봉구 창포원∼당고개공원, 7.2km)를 함께 걷는 '제2회 서울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풍경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공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경품행사를 위해 (주)블랙야크에서 트래킹화 30켤레를 후원한다.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의 산과 공원( http://parks.seoul.go.kr ), 서울두드림길( http://gil.seoul.go.kr )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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