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인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관할 구청이 사업시행계획의 공람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2일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덕환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공람ㆍ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된 공람은 다음 달 12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공람 장소 및 의견 제출 장소는 강남구청 주택과와 개포2동 주민센터 등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삼성로 14 일원 17만9794.9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아파트 32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총회는 지난 3월 29일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뉴스클리핑은 http://edui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