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오는 30일 사업시행총회 개최

개포지구 주요 저층 5개 단지 중 사업시행인가행 ‘막차‘ 탑승
뉴스일자: 2015년05월01일 16시52분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재건축)가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한다. 개포지구 5개 주요 저층 단지 중 마지막으로 사업시행인가행 여정에 발을 내딛는 것이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진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30일 총회 책자 등 제작 용역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0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작년 4월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통과된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안)`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로 310 일대 30만756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249.99%와 건폐율 19.34%를 각각 적용한 최고 35층 6662가구(임대 39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총회 책자 등 제작 용역 업체 선정 입찰마감은 이달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입찰가 산정 기준은 ▲총회 책자 예상 분량 약 320~340페이지(컬러 65페이지 포함), 인쇄 부수(매) 5500부(흑백, 일부 컬러, 간지 색지, 부분 양면) ▲별지 3종 예상 분량 각 1매, 인쇄 부수(매) 각 5300매(안내문, 위임장, 유의 사항) ▲봉투 2종 예상 분량 각1장, 인쇄 부수(매) 각 5300장(대봉투, 회신용 봉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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