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엄마와 방송 견학왔다 KBS본관 신발장에 깔려 숨져

뉴스일자: 2015년04월29일 08시08분


KBS 건물 안에서 5세 아동이 신발장에 깔려 숨졌다.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박모(5)군이 서울 여의도동 KBS 본관 지하1층 복도에 있던 신발장에 깔려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박군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박군은 사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충격에 의한 뇌손상으로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군은 방송 견학 겸 친지를 만나러 엄마와 함께 방송국을 찾았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복도에 설치된 CCTV에는 박군이 사고를 당하는 장면은 찍히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 등은 보호의무 소홀 등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 복도의 경우 아무나 다닐 수 있어 방송사에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는 면밀히 검토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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