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근대문화골목 찾아 한마음 행사 가져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이 지난 25일 대구 중구 근대문화골목을 찾아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임기현센터장)가 직무교육 수료생들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무요원과 교육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대구 중구 근대路의 여행’ 중 제2코스 중심으로 3.1만세 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진골목, 경상감영공원등을 둘러보면서 대구의 과거와 현대를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근대로의 여행을 마친 사회복무요원들은 대구에 살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대구의 역사를 알게 되어 매우 뜻깊고 보람있는 시간있었다며 만족해 하였다.

한편, 사회복무요원 한마음행사는 교육센터 측이 직무교육을 수료한 모범교육생들을 반기별로 초청해 이들의 복무의욕을 고취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