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輯 : 신세대 영어회화 - 數에 관한 영어
이 책을 펴내면서
어느 학생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라고 했다. 맞다! 성적이 결코 최대 행복일 수는 없다. 그러나 성적 향상이 자신과 주의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준다는데 이의(異意)를 제기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그러기에 "좀 더 공부를 잘 할 수는 없을까", "머리는 좋은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라는 등등의 문제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고민하고 있다.
인간이 먹고 자는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 없듯이 공부에 대한 문제를 타인이 해결해 줄 수 없다.
공부란 때가 있는 것이고, 물질이나 권력 또한 흘러가는 것이지만,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지식은 누구도 가져 갈 수 없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쾌적한 환경, 좋은 책, 지도방법이 출중한 선생님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졌다고 하여도 학생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과 깨달음이 없이는 성취할 수 없는 것이 공부다.
공부는 취미와 같이 잼있다고 하고, 하기 싫다고 그만두는 단순직업이 아니다. 공부 역시 경쟁이기에 이왕 시작한 공부면 열과 성을 다하여 자신이 원하는 수준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책은 절대로 배반하지 않는 친구라 했듯이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공부가 몸에 익숙해져 있다.
필자가 교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많은 학생들이 공부가 몸에 배어 있지 않거나 뽀적한 방법 없이 자신에게 배어든 생활습관과 학습방법에 얽매어 좌절하는 것을 보았다. 이 때 문제점을 타결하기 위해 함께 논의하고 지도했던 경험들을 이 책을 빌어 옮기게 되었으니, 집중이 안되고 능률이 오르지 않을 때 본서에서 언급한 과목별 공부방법과 기억법, 특히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독후감 쓰기 및 논술 작성법을 참고하기 바라며, 부록에 게재된 내용은 중고등 학생의 입시대비나 특히 사회생활하는데 꼭 알아두어야 할 상식과 한자들이니 유념하여 공부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공부에 대해 흥미를 잃었거나 부정적 반응으로 인해 책을 마주하기가 힘든 학생들도 포기하지 말고 인내심(忍耐心)을 가지고 미련할 정도로 반복하라고 권하고 싶다.
인내심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에 의해 길려지는 것이니, 그 인내시을 가지고 학업에 임한다면 성적향상 뿐 아니라 앞으로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끌어 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에 틀림없다.
박영보 21세기교육연구회
우등생이 되는 학습방법 : 우리 나라의 교육과정은 교육법에 의거하여 운영하도록 되어 있다. 정부 수립 후, 우리는 여섯 차례에 걸처 교육과정을 개정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교육 과정은 교육부 → 시, 도 교육청 → 학교의 흐름이었으며, 실질적으로 학교가 교육과정 수립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러 인해 교육과정 자체가 구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운영의 기본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다. 이런 점 때문에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목표, 내용, 체계, 방법, 평가면에서 매우 중대한 영향과 저해 요인이 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교육부가 법률에 의거하여 고시해서 시달하는 '주어지는 교육과정'이었으나, 6차교육과정은 교육 실천자가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p12
<영어 학습방법>
과목별 학습방법 : 영아 학습은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는 문법 사항에 관해서라면 어느 참고서나 한 권을 선택해 통달하면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러나 다양한 문형 상황에 맞는 대화의 다양한 형태, 일정한 주제의 단어습듣 등에 관한 하 ㄴ교과서 보다 더 좋은 책이 없다. 교과서 부피의 책을 1년에 걸쳐 습득하는 학교 봉부에서는 교과서를 씹듯이 소화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는 것이다. p17
아무리 어구, 숙어 구분 등의 지식이 풍부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영어의 이해가 충분하다고 볼 수는 없다. 영문 해독 시 거슬러 올라 가며 해석하지 말자는 것이다. 직독 직해를 하며 문장을 읽어내겨 가라는 것이다. 영어는 언어이므로 수학처럼 공식이 연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공식처럼 알고 있는 영어 지식들이 오역을 낳는 결과가 있다는 것을 유념하여 공부하도록 한다. p22
<수학 학습방법>
어떤 의미에서 수학은 암기 과목임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참고서나 문제집의 문제는 잘 푸는데도 성적이 나쁜 학생들은 이 말을 더욱 상기하기 바란다. 예를 들면 못 푸는 문제와 관련되는 공식을 다 써보라고 하면 대개는 다 쓰지 못한다. 가장 빠른 그리고 확실한 이해의 방법은 암기다. 참고서를 한가지 선택해서 풀어 나갈 때 못 푸는 것을 체크하고 중요한 착상이나 공식, 놓치기 쉬운 것, 실수한 것, 빨리 푸는 법 등을 표시해 두면, 그 참고서를 두 번째 풀 때는 시간도 단축되고 체계도 잡혀 있게 된다. 세변 째 보게 되면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에 약하고 이해가 안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p25
<국어 학습방법>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암기 과목은 나름대로 외어서 한다고 계획을 세우고 영어공부는 단어, 숙어, 문법 등을 공부하고, 후학은 공식이 있으니 자꾸 되풀이 해서 풀어 보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말인 국어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 국어는 우리가 한 살 때부터 배워온 과목인데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는 학생이 참으로 많다. 먼저 국어 교과서는 중학교는 1.2학기로, 고등학교는 국어(상.하), 문학, 문법, 작문 등 모두 네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 우리 나라 어휘의 절반 이상이 한자어임을 고려할 때 한문까지도 국어에 포함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과목을 세분화시킨 것은 수업상 편의를 위한 것이지 서로 별개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가 아니다.
교육과정에서는 국어교육을 초등학교 때부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 중 말하기와 쓰기는 표현의 과정이며, 읽기와 듣기는 이해의 과정이다. 즉, 국어교육의 목적은 우리말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데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해력이라는 깊있는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다. p36
<역사(역사) 학습방법>
국사와 세계사는 대표적인 암기과목으로 알려져 왔다. 수학처럼 공식도 없고 과학처럼 고차원적인 이해 사항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내용을 암기만 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중학교도 입시제도가 바뀌어질 전망이고,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대학입시제도 시험으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에 와서는 이들 과목도 암기만으로 끝낼 수는 없게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연대를 외우는 것이 아니고, 임진왜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이 무엇이며, 그 당시의 서구는 어떠한 시대적 배경이 있었으며, 아시아권은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가도 알아 주어야 한다. 프로테스탄티즘(신교)이 미국 사회에 끼친 영향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당시 배경에 대한 단순한 암기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도서관에서 이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 보아야 할 것이다. p41
국사 학습방법 p41, 세계사 p42, 지리 p43, 국민윤리 p45. 기타과목 p45,, 과학 p46, 지구과학 p47, 물리 p48, 화학 p50, 생물학습방법 p51 참조,
우등생이 되기 위한 학습법, 4. 학습능률 향상법, □ 자기와의 싸움 계속하라. 자신과의 싸움의 대표적인 것을 들라면, 마라톤이라고 말하는 것에 이의를 제가할 사람은 거의 없다. 마라톤을 올림픽의 꽃이라고 하였던가. 장거리를 달리기만 하는 운동, 괴로워 하면서 달리고, 엄습해 오는 피로감에 불안을 느끼면서도 필사적으로 견디며 끝까지 달려 고올인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운동,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운동이다. 피로에 짓눌리면서도 쓰러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하는 인간, 극한 상화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 모습이 참 인간일 것이다.
정신을 집중시키고 열심히 공부에 몰두한 다음에 오는 것, 그것 또한 깊은 피로감임에 틀림없다. 그 피로가 만약에 기분 좋은 피로라면 깊은 만족과 함께 잠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날은 충분히 집중력을 발휘하여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있었던 날이다. 그러나 그러한 날이 며칠이나 있었을까. 수험생의 생활은 갠 날보다는 비가 오는 날이나, 흐린 나링 더 많다는 것을 자신들이 더 잘 알 수 있다. p125
[추천서]
학생들은 누구나 공부 잘 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없는 것은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요인들을 살펴보면, 학생들 자신의 것으로 자신의 능력, 정신집중력, 학습습관, 성숙성과 굳은 의지, 인내 동기(Motivation)의 자아의식(Self-concept) 등이고, 기타 가정에서 부모의 자녀에 대한 관심도, 가정의 분위기, 교사의 꺼거운 정과 친근감 등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 자신의 스스로 하려는 의지와 성취욕이다. 확실하게 정립된 학습습관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새싹의 싹이 다시 자라려면 비옥한 토양과 물, 비와 햇빛의 네가지 조건이 있어야 하듯이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위의 여러 조건이 골고루 갖추어져야 한다고 본다.
또한 노력하는 자세가 있어야 하나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기본저그오 학습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체계적인 학습방법을 활용하면 수학능력(數學能力)을 크게 항상시킬 수 있다.
학생들이 공부한느 과목들은 공통성이 있을 뿐 아니라, 각각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과목별로 올바른 공부방법을 알고 노력하는 것은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첩경이다.
이렇게 체계화된 학습방법은 점수나 등수를 올리는데 큼 도움을 준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법의 원리를 제시해 주며, 각 과목별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엮어져 성적 향상은 물론 자신들에게 부딪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사회생활에 필요한 진짜 실력을 쌓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일신교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교육에 전념해 오신 박영보 선생님과 21세기교육연구원의 집필진 노력에 감사드리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가정교육상담소장 장원
[요약]
▣ 21세기우등생 : 제1장 중등부교육 : 과목별학습법, 제2장 우등생이 되기 위한 학습법, 제3장 진로진학 안내, 이 시대의 진로선택, 제4장 수험생을 위한 시사 및 일반싱식, 역시 및 세계사, 제5장 한자의 중요성 및 이해 ※ 특집 : 영어회화, 數의 영어
-차례-
[제1장] 중등부 교육수
1. 중고등부 교육과정 (6차 교육과정)
2. 과목별 학습방법
□ 영어
□ 수학
□ 국어
□ 역사 (사회) → □ 국사
□ 세계사
□ 지리
□ 국민윤리 (도덕) → □ 기타과목
□ 과학
□ 지구과학
□ 물리
□ 화학
□ 생물
3. 독서특강
4. 효육적 지도방법
어린이 청소년 추천도서
서울 YMCA추천 우수도서
어린이도서 연구회 추천 책
한국간행물 윤리위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대입관련 필독 소설, 시 - 8종 문학 교과서 수록 작품
5. 논술 특강 → 6. 작문기초
7. 논술문을 쓰기 위한 기초사항
8. 논술의 구성 단계
9. 예문에 대한 구성 단계
10. 논술 작성 시의 유의할 점
[제2장] 우등생이 되기 위한 학습법
1. 예습방법
2. 수업시간의 요령
3. 복습방법
4. 학습능률향상법
[제3장] 진로 진학 안내
1. 다양한 시대의 진로선택
2. 무엇이 하고 싶은가 → 3. 대학교육은 왜 중요한가
4. 자격증 사회
5. 대졸은 모든 점에서 유리하다.
6. 정보화 사회와 대학
7. 현명한 판단 → 8. 직업에 대한 적성 (진로결정)
9. 취미를 살린다 → 10. 성격이 맞는 직업 선택
11. 적성을 살리자
12. 적성은 어떻게 발견하나
13. 진학과 경제사정
14. 각종 특수목적 과학 고교에 관한 사항 (과학고등학교)
□ 외국어 고등학교
□ 예.체능계 고등학교
[제4장] 수험생을 위한 시사 및 일반상식
□ 시사 및 일반상식
□ 정치 경제
□ 국사 및 세계사
□ 국문학편
□ 매스컴편
□ 사회편
□ 우주편
□ 과학편
□ 산업지리편
□ 윤리사상편
□ 스포츠편
□ 교육문화편
[제5장] 한자(漢字) 교육
□ 부수글자가 쓰이는 위치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것
□ 주요 한자숙어 (고사성어)
□ 두가지 이상의 음을 가진 한자
□ 이음이자 (한자의 이해)
[제6장]
□ 특집 (Ⅰ) → 신세대 영어 회화
□ 길안내
□ 부탁
□ 감사
□ 소개
□ 인사
□ 전화
□ 시간
□ 사과
□ 초대
□ 가게
□ 식사
□ 날짜
□ 날씨
□ 특집 (Ⅱ) → 수에 관한 영어
1. 수 읽는 법
2. 수식 읽는 법
3. 특별한 수 읽는 법
□ 청소년 상담전화 안내
□ 도량형 간편환산법
도서출판 : 21세기교육연구학회
도서정가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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