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신임총리, ‘충청대망론’을 이루어 줄 충청의 희망일까?

뉴스일자: 2015년02월18일 05시10분


지난 16일 국회 이완구 신임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이날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지난 2월 내내 기싸움을 펼쳐왔으나, 여론을 의식한 듯 두 당은 서로 기다리고 버티고를 반복하면서 끝내 본회의 개회시각 2시를 넘기기도 했다.

새정치연합 의원총회가 3시 가까이 끝나고 개회가 된 본회의에서 의원총 재석수 281명, 찬성 148표 · 반대 128표 · 무효5표이며, 정의당 소속의원 5명 전원은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결국 이날 다수당이 새누리당의 찬성표로 가까스로 7표 차이를 극복한 이한구 신임총리 임명 동의안이 가결되고 만신창이가 된 신임총리가 탄생했다.

세간에는 이런 저런 평들이 많이 나돌고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신나는 찬치를 벌이는 곳은 충청권이다.

수십 년 만에 충청총리가 탄생했기 때문인데, 이는 현재 대선 가장 유력한 주자 가운데 한명으로 꼽히는 인물이 바로 안희청 충남도지사이고, 또한 국정 최고 수장 역할의 책임 총리까지 충청권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충청도민의 입장에서 보면 직접 행정을 관장할 약량있는 목민관 직사화기가 안희정이고, 중앙에서 크게 포물선을 그리며 원거리 지원사격을 할 수 있는 곡사포가 이완구 총리인 셈이어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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