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간 한강공원서 생태프로그램 운영

카약·자전거 타고 봄내음 맡으며 한강생태프로그램 체험
뉴스일자: 2015년04월10일 09시56분


 

생명이 꿈틀대는 봄을 맞이하여 누에도 관찰하고 봄을 입은 풀잎·꽃잎으로 나만의 목걸이 손수건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봄기운 가득한 자연의 생명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강 생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따사로운 봄을 맞이하여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프로그램(63종)을 한강공원 8개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프로그램 운영장소는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잠실한강공원 수중보어도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8개소다.

 

주요 생태프로그램은 ▲한강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곤충 탐사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 맞으며 겸재 정선 그림의 풍경 즐기기 ▲봄내음 가득한 풀잎·꽃잎으로 나만의 브로치와 목걸이, 손수건 만들기 ▲카약과 자전거로 한강의 봄꽃과 자연을 체험하는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난지한강공원 '야생탐사센터'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한강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꽃섬에서 밤섬' 라이딩, '꽃섬에서 밤섬' 카약과 라이딩을 각각 오는 11일(일) 14∼18시, 25일(토) 13∼18시에 진행한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족, 친구, 연인 등 함께 한강 지천길을 따라 꽃섬에서 밤섬까지 자전거를 타며 한강의 다양한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겸재의 풍경 속으로 달리는 자전거'와 '아름다운 한 뼘 텃밭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나루한강공원의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지푸라기를 이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짚공예를 4월 25(토)∼26일(일) 이틀간 14:00부터 15:30까지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관찰하고 한강을 탐방하는 위해식물, 넌 누구니? 특별 프로그램을 4월 한 달간 상시 운영한다. 이밖에도 '암사생태탐방', '손가락 나비', '점프 개구리' 등 직접 참여해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생태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제8회 생명꿈틀! 축제를 오는 19일(일) 총 2회(1회 13:30∼15:00, 2회 15:30∼17:00) 개최한다. 한강에서 가장 생태계 보존이 잘 돼 있는 생태공원인 만큼 '조약나무 봄 꽃밭 체험', '쑥버무리 만들어 먹기' 등을 통해 한강에 피어난 봄을 온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생물을 직접 잡아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군침 도는 봄나물', '산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요', '삐삐! 버들피리를 불어라', '봄 생생 관찰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니 원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신청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참가신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 )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02-3780-0846)로 문의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성큼 다가온 봄을 한강공원에서 맞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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