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남1970”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뉴스일자: 2015년01월23일 13시32분

이민호와 김래원 주연 영화 '강남1970'(감독 유하)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1970'은 21일 684개 스크린에서 2816회 상영돼 15만2576명을 불러 모았다.

영화는 1970년대 강남 개발 시기를 살았던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넝마주이 생활을 하던 종대와 용기가 생존을 위해 조직폭력배가 되고 강남개발 이권 다툼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렸다.

한류스타 이민호가 '김종대'를, 김래원이 '백용기'를 연기했다. 정진영, 설현, 유승모, 한재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하울링'(2012) '쌍화점'(2008) '비열한 거리'(2006) '말죽거리 잔혹사'(2004)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개봉한 디즈니 3D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감독 돈 홀, 크리스 윌리엄스)는 641개 스크린에서 2635회 상영, 7만2746명이 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영화는 천재 공학도 '테디'가 개발한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테디의 동생 '히로'의 손을 거쳐 슈퍼히어로 로봇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마블 코믹스의 작품을 디즈니가 애니메이션화 했다는 것과 대니얼 헤니가 테디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북미 개봉 당시 SF '인터스텔라'를 꺾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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