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출신” 정치인 이대엽 전 성남시장 별세

뉴스일자: 2015년02월07일 19시12분



70년대 액션배우이자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前 성남시장 이대엽 씨가 6일 별세했다.

이대엽은 '명동 잔혹사' 등 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액션 영화에서 활약했다. 이대엽의 작품으로는 영화 '내! 아바디 오마니', '먼 여행 긴 터널', 제3공작', '수병과 제독' 등이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판교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이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폐부종을 앓아 병보석으로 풀려 난 뒤 병원에 입원했지만 이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 측은 "이대엽 전 시장이 이날 오전 3시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폐부종 등 합병증으로 숨졌다"라고 밝혔다.
 
 
이대엽 전 시장은 1950-70년대의 국내 액션스타로 활동을 하고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3대까지 총 3선 의원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02년 민선 3기 성남시장에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재선에 성공하면서 8년간 성남시의 행정을 이끌어왔다.
 
 
한편 이대엽 전 시장의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다.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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