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행정] 조달청, 공공시설 설계검토 협의체 운영… 설계기간 30% 단축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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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5월14일 16시17분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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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조달청은 산림청이 추진 중인 공공시설물을 신속하게 건립하기 위해 해당 시설물의 설계 기간을 30% 앞당기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달청은 이달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청과 올해 설계 예정인 주요 사업과 관련해 현장 검토회의를 열었다.

올해 산림청 대상 사업은 전남 완도에 조성 예정인 국립난대수목원(1076억 원), 강원 강릉에 조성 예정인 국립산림레포츠센터(232억 원) 등 5개로, 사업비는 총 2265억 원 규모다.

이날 두 기관은 `설계검토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최적의 설계안 마련과 설계검토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달청은 그간 사업 특수성과 설계검토 요청 빈도가 높은 수요기관과 설계검토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사시설 현장 검토, 상호 교육을 통해 사업이해도를 높이는 등 협업을 강화해 왔다. 특히 설계검토 협의체 운영은 2023년 국방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경찰청,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올해 산림청, 국세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그간 조달청과 수요기관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최적의 설계안을 유도하고 설계검토 기간을 30% 이상 대폭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달청 관계자는 "수요기관과 서로 협업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공공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정부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시설공사, 30억 원 이상 국고보조사업은 의무적으로 조달청 설계검토를 해야 한다. 지난해 설계검토 규모는 13조 원이었으며 올해는 1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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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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