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이호귀 의장)는 지난 1일 강남구대표단(강남구청ㆍ강남구자원봉사센터ㆍ빗썸나눔)과 함께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윤석민ㆍ황영각ㆍ노애자 의원은 산불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빗썸나눔에서 후원한 트레이닝복 3000벌과 간식 500세트를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이호귀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심에 빠진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을 돕기 위해 1억75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ㆍ강남복지재단과 협력해 공직자, 주, 단체를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물품 후원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20 9층(역삼동) 강남구자원봉사센터로 보내면 되며(유선 안내), 성금은 강남복지재단으로 유선 접수한 후 우리은행 전용 계좌를 안내받아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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