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회룡리의 200년 된 보호수가 끝내 부러져 그 수명을 다했다.
안타까운 모습이 지속됐는데 얼마전 바람에 쓰러져 보호수 지정을 해제하는 절차가 진행중이다.
이 나무는 수령 200년에 수고는 15미터, 둘레는 약 3.5미터에 이르는 큰 나무로 지난 1995년 보호수로 지정받아 관리됐었다.
2012년 태풍에 가지가 부러졌을 때 신속히 처리하지 못하고 수 개월이 지난 후 수술해 줬고, 이 후 2014년에 나타난 흉한 모습을 1년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지켜보다가, 급기야 나무 전체가 부러지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