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수복 65주년 참전용사 사진전 개최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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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과정에서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수도 서울을 한국군과 유엔군이 90일 만에 완전 탈환한 '서울수복'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40인 용사의 자랑스러운 얼굴이 서울도서관 외벽에 걸린다.

 

서울시는 서울수복(1950.9.28) 65주년을 맞아 서울수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기 위한 서울수복 참전용사 사진전을 9월 19일(토)∼10월 18일(일) 한 달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시가 해병대사령부에서 서울수복 유공자 40인(해병대 30인, 육군 2사단 17연대 5인, UN군 5인) 추천을 받아 이들의 초상화를 이미지화하고 그 옆에는 공적을 함께 소개한다. 서울도서관 외벽을 따라 전시하는 만큼 인근을 지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9일(토) 오후 1시 50분 서울도서관 앞에서 박원순 시장,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어서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는 해병대사령부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65주년 서울수복 기념식이 박원순 시장,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인사와 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해병대의 서울 탈환 및 중앙청 태극기 게양 재연 행사에서는 태극기를 드론(무인비행장치)이 서울시청 옥상에 있는 국기게양 기수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국방부 전통무예, 군악대, 의장대 공연이 있고 식후행사로 해병군악대 및 모둠북 공연, 초대가수(홍경민, 정수라) 및 합창단 특별공연이 있다.

 

오전 9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안보사진전, 해병대 군복·장비·전투식량·건빵 및 적군 군장비 전시 등이 펼쳐진다.

 

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해병대를 비롯한 국군장병과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서울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서울시는 국가안보와 나라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께 거듭 경의를 표하고 국가안보 의지를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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