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지역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는 팔도장터 관광열차의 전국 신청자 150명이 10월 10일(토)에 서울을 출발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한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이 공동주관, 철도를 이용한 전국의 유명 전통시장의 체험과 함께 인근 관광명소를 연계한 여행상품으로서 구미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제9회 경북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개최기간 중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구미를 방문하여 팔도의 우수 특산물 및 상품, 먹을거리들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어 지역 관광의 시너지 및 상품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용웅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장외 상인회 회원들은 "전국의 방문객을 위해 환영 현수막 게시와 새마을도시락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들을 맞이하고 더불어 구미새마을중앙시장만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하였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통시장만이 가진 멋과 풍미가 살아있는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등을 찾아내어 지역 문화 예술을 접목, 구미만의 특색있는 놀거리, 즐길 거리에 대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여 지역 활성화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