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5구역 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증산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주영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반영해 조합은 다음 달 26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설명회에 참여한 ▲SK건설 ▲서희건설 ▲동양건설산업 ▲풍인종합건설 ▲신일이 입찰마감에도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 13길 16 일원 6만9746.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선정되는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아파트 17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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