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경제사절단과의 첫 일정으로 14일 워싱턴 윌라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쉽 포럼」에 참석, 양국 경제인 간 경제협력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박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제조업의 스마트혁명을 통한 제조업 新르네상스를 함께 열어가는 등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① 제조혁신의 근간인 R&D와 엔지니어링 분야 협력, ② 양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 협력, ③ 우주·에너지신산업·보건의료 등 고부가가치 첨단분야 협력이라는 3대 방향을 제시했다.
박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페니 프리츠커 미 상무부장관, 제이 티몬스 전미제조업협회장, 헬렌 그레이너 PAGE 대사와 잠시 환담을 나누고 한-미간 첨단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준 미측 리더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1:1 상담회는 두차례 개최되는데, 1차는 10.14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다.
워싱턴 상담회에는 우리기업 67개사(경제사절단 57개사, 개별참석 10개사), 미국측 바이어 약 90개사가 참석하여 IT·정보보안, 보건의료·바이오, 방산조달, 전기·전자 등 첨단산업 위주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워싱턴 D.C.가 美 동부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고, 방산 등 정부조달 활동이 집중돼 있는 시장 성격을 감안하여 첨단조달시장 분야 바이어들이 집중 참가했다.
항공분야 1차벤더인 ESSEX, 열화상 카메라 1위 기업인 FLIR, 세계 5위권내 방산 기업 Northrop Gruman과 Raytheon Company 등 방산조달업체가 참여하고, Wilburt, Leidos 등 IT·보안분야 글로벌 바이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유명한 루미노소(MIT 미디어랩 창업기업) 등 IT 기업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