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축사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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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9월23일 18시21분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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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네트워크 창립 50주년과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한국을 찾으신 글로벌 미디어 전문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지난 50년 동안 중앙 미디어네트워크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다양한 정보 제공과 건전한 비판으로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국가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왔고, 국민통합과 한반도의 갈등해소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최근의 디지털 혁명은 전 세계 뉴스 미디어 지형에도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의 양이 급증했고, ICT 발전으로 각종 미디어가 융·복합되면서 언론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고,  잘못된 정보가 순식간에 퍼져나갈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런 때일수록, 올바른 정보를 식별하고,  정확하고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열리는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가 우리 언론의 미래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알찬 결실을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그동안 온갖 역경과 시련을 딛고 성취했던  지난 7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향해 국민적 역량을 집결할 때입니다. 세계경제의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내부적으로 급속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저하는 우리에게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정책의 큰 축으로 하여 재도약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창조경제 구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풍성한 컨텐츠와 일자리 창출,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문화융성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 전반의 혁신을 위해 공공, 노동, 금융, 교육의 4대 부문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이은 노동시장 선진화 대타협으로 지금 개혁의 큰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의 길로 나아가는 데에 있어 우리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과 계도로 국민의 역량을 집결하고, 공정하고 건강한 비판으로 국가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등대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미디어 산업이 국민의 신뢰 속에 더 크게 발전하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정부도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뉴스 미디어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창립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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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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