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백제 천년의 문을 열다’ 개최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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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9월23일 17시55분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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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선포식행사가 9월 22일(16:20~19:00) 전북 익산 미륵사지(석탑 남쪽 행사장)에서 “백제 천년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5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문화재청장, 전북·충남도지사, 익산시장 등 시장·군수, 독일·일본 등 한국주재공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국회의원, 시도 및 시군 지방의원, 학계, 언론계, 종교계, 지역주민, 관광객 등 각계각층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에 따르면 이날 개최한 세계유산 기념행사는 지난 7월 4일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한국에서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결정되어 백제문화유적이 인류문화의 탁월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북·충남 등 5개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과 400만 전북·충남 도민의 염원 속에 이룬 세계유산 등재를 국내·외에 공식 전달하고 전 국민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전라북도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 10여년 동안 협력해 온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충청남도, 익산, 공주, 부여 5개 지자체는 지역주민과 함께 긴밀한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현재 운영 중인 통합관리단을 내년부터는 백제세계유산센터로 개편하고 △문화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통합관광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세계적인 역사 문화의 관광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 진행은 전주 KBS 함윤호, 김태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공식행사로 세계유산 인증서 전달식, 세계유산 등재 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식전행사로 이리농악단, 충남국악단, KBS어린이합창단공연, 세계유산 상징물 제막식이 거행되고, 식후행사로 전북 도립국악단 무용과, 초청가수 남궁옥분,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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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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