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레바논 파견 동명부대 등, 태권도 진흥 유공 표창 수여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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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9월04일 16시16분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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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단체와 함께, 9월 4일(금)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에 세계태권도연맹이 지정했으며, 2008년에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태권도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2007년부터 레바논에 평화유지군으로 파병 중인 동명부대(부대장 이윤석 대령)는 현지 주민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며 775명의 수강자 중 193명의 유단자를 배출하는 등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한,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 고단자회의 활성화와 화합을 주도한 김정록 회장과 이란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강신철 감독을 비롯한 10명이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세계 속의 위상을 굳건히 이어가기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4단체 협의체를 구성하고, 세계 태권도 문화제(가칭)를 추진하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인 태권도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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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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