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 롯데우람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를 알리고 있다. 조합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어서다.
2일 인천 롯데우람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조천휘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장 후보로는 조천휘 현 추진위원장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조합으로서 출발할 수 있는 총회인 만큼 토지등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구 서달로 91-3 일원 1만5244.50㎡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2009년 12월 추진위구성승인, 2012년 6월 정비구역 지정(고시)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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