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19회 무안연꽃축제 기간인 지난 13일 '전국 명품 회산백련지 힐링길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걷기와 내고장을 알리는 패밀리 퀴즈 걷기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초·중·고·대학생, 주민, 공무원, 전국걷기연맹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
회산백련지 힐링길은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으로부터 2015년 6월 29일 전국 명품 걷기코스로 공인인증 받아 회산백련지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걷기운동의 명소로 자리 잡을 계기를 마련하였다.
걷기대회에 앞서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한 이요진 군의회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 '회산백련지 힐링길은 종합병원이요 당신의 두다리가 의사입니다' 라는 기념비 제막행사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10만 평에 펼쳐진 백련과 푸른 연잎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회산백련지 힐링길이 전국 걷기운동의 메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