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여의도공원에 독립운동가 탑승기 C-47기 공개 - 교육신문사-
  • HOME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1월04일wed
뉴스홈 > 생활/문화 > 공연/전시
2015년08월21일 06시52분 1013
쪽지신고하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네이버 밴드 공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광복 70주년을 맞아 김구, 장준하, 윤경빈 등 독립운동가들이 상하이에서 귀국할 때 탑승한 C-47기와 같은 비행기가 여의도공원에 전시된다.

이번에 여의도공원에 전시되는 C-47 항공기는 1945년 11월 23일 상해 임시정부 15명이 탑승하여 귀국한 비행기와 동일기종으로 대한민국 공군이 최초로 보유한 수송기이기도 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임시정부 요인 15명이 환국한 1945년 11월 23일. 이보다 석 달 앞선 8월 18일엔 대한민국 광복군 정진대 이범석, 김준엽, 노능서, 장준하 선생 등이 C-46기를 타고 경성비행장(여의도공항)에 도착했다.

서울시는 비행기가 내렸던 이곳 여의도 활주로에 70년 만에 비행기를 세우고 그 기록을 남기기 위해 이번 ‘70년 동안의 비행’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C-47 수송기는 독립 운동가들이 귀국 시 탑승했을 뿐만 아니라, 1950년에는 대통령 전용기로서 활약했으며, 보급품 수송, 환자공수 임무를 수행했다.

더불어 1950년에는 미 공군 C-54 수송기들과 함께 제주도로 전쟁고아 1천여 명을 수송하는 ‘전쟁고아 수송작전(Operation Kiddy Car)’을 수행하는 등 우리의 아픈 역사와 함께한 바 있다.

한편 18일 오후 3시에는 제 1945년에 C-47기에 탑승했던 윤경빈 선생(96세)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군관계자들이 참석해 70년 만에 다시 비행기를 탑승하는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윤경빈 선생은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김구 선생의 경호를 맡는 등의 한국 광복군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66세)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수송기 내부는 상하이에서 서울로 오는듯한 체험 영상 스크린으로 꾸몄으며, C-47기를 둘러싼 역사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201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C-47기 비행기는 광복을 맞은 독립운동가들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비롯해 아픈 역사도 함께 해서 의미가 있는 비행기다” 라고 소개했으며 “여의도 공원의 또하나의 명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공연/전시섹션 목록으로
미국 하이엔드 오디오 ‘윌슨오디오 사브리나’ 시연회 개최 (2015-08-22 11:46:36)
독립기념관서 광복 70년 응원하는 치어리딩 진행 (2015-08-21 06:42:32)

교육신문사 홈페이지 새단장 하였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교육신문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등록번호: 문화관광부 다04527 | 등록일: 1996. 01. 18 | 발행인: 이정동 | 편집인: 남기철 |
상 호 명: 교육신문사 | 사업자번호:107-99-39509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91-1번지 4층 403호
신문광고.인터넷관련 02-2632-9494 | 신문구독.서적관련 02-2632-9495 |
TEL: (02)2632-9494 | FAX: (02)2632-9495

Copyright(c) 1996 ~ 2026 교육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uinews@edu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