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성취감 반복, 꾸준히 공부하게 만들죠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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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8월18일 15시40분 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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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생의 생생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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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공부법 이야기는 천차만별입니다. '문제를 많이 풀었다'거나 반대로 '적은 문제를 풀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했다'거나 '한 권의 책을 무조건 두 번 이상 읽었다'는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공통점도 있습니다. 꾸준히 공부했다는 점입니다. 수험생이라면 공부 잘하는 비법을 좇기보다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최우선 과제입니다.

물론 많은 학생도 이 점을 잘 알 것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일은 가장 지키기 어려운 습관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계획을 완벽하게 세우더라도 실천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아무리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고,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선생님·교재와 함께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발전은 없습니다.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공부를 즐기는 사람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진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평범한 학생들은 공부를 좋아하지 않고 자기관리도 잘하지 못합니다. 단순히 굳은 결심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경우는 실제로 거의 없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땐 가능할지 몰라도 이를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고교 3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려면 원동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를 성취감에서 찾았습니다. 시험 성적이 좋을 때 일시적으로 보상을 받는 데서 오는 물질적 만족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공부를 즐기는 사람들은 대체로 지식을 습득하면서 성취감을 느낍니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 역시 하루를 보람차게 보냈다는 성취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목표의식이 뚜렷한 사람도 공부하면서 '목표가 가까워진다'는 기분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주 간단한 것에서도 성취감을 얻으려 노력했습니다. 작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을 때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시대회에서 상을 타거나 성적이 크게 오를 때만 성취감을 얻는 게 아닙니다. 작은 성취감도 꾸준히 나를 공부하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하루를 되돌아볼 때 '열심히 공부했다'고 만족할 만큼 노력했다면 성취감을 만끽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무슨 공부를 했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그저 시간을 때운 것 같다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중요한 건 자기가 세운 계획을 잘 지키고 이를 달성함으로써 자부심을 느끼는 것입니다.

결국 공부 계획을 세울 때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매일 지켜가면서, 그러지 못했을 때 반성하고 계획을 수정해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데 익숙해져야 합니다. 공부량을 무작정 늘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매번 계획대로 행동하면서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낀다면 결국 공부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작은 실천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후에는 공부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쳐 찾아낸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부법을 적용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효과를 본 공부법은 그 사람에게 최적화된 습관입니다. 이는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일 수 있습니다. 저는 성취감을 원동력 삼아 꾸준히 공부했고, 이후에 나만의 공부법을 찾았습니다. 여러분도 이처럼 성취감을 얻는 노력을 먼저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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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 (edujung@eduinews.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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