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성지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입찰을 본격화했다.
지난달 31일 송파성지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직무대행 백옥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일 오후 2시 단지 내 노인정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조합은 이달 28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에 따르면 입찰 장소는 추후 변경 가능하며, 변경 시 현설 참여 업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곳 입찰에 참여 의향이 있는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5호 및 「주택법」 제12조제1항 규정에 의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현설에 참가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송이로12길 11 일원 1만286.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선정될 시공자와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이곳에 2개동 아파트 298가구 및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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