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뉴스 주최, 따만콘이 기획한 ‘카페153 자선공연’ 성황리에 열려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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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7월29일 08시46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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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연결 고리’라는 주제로 ‘따만콘’(따뜻한 사람들이 만드는 사랑희망나눔 콘서트)이 기획한 제 1회 자선 공연 콘서트가 7월 25일 오후 6시 예비 사회적 기업인 (주)153 coffee의 본점 ‘카페153’ (광명시 새터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밴드뉴스 주최, 따만콘 주관, 카페153과 다음카페 광명맘에서 후원한 이번 공연은 로뎀나무(아동보육시설)아이들과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콘서트였다.

인디밴드 빵밴의 리더 김민정, 리드보컬 김재천, 게스트 보컬로는 동상욱과 박수진, 기타 최주현, 피아노 김효진, 퍼커션 유래성이 만들어 낸 이번 콘서트는 시작부터 환상적인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감미로운 발라드 <아마추어>와 기타연주곡 <Nostalgia>, 피아노독주 연주곡<As time goes by>은 비 오는 날에 낭만을 한껏 불러 일으키며 그 공간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게스트 보컬로 동상욱과 박수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더욱 큰 감동을 던져주었다.

또한 실력파 리드보컬 김재천은 발라드 8090 메들리로 그 세대들에게 큰 호감을 보이며 매력을 발산하며 환호와 기쁨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김민정의 자작곡 <오늘>은 네팔 지진으로 아이를 보호하다 죽은 어머니 이야기를 듣고서 지은 노래로 오늘을 살아가는 소중함을 일깨우는 가사가 청중의 마음을 적셨으며 부드러운 음성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번 따만콘 무대는 인디밴드 빵밴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감성과 몰입감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이 더욱 감동적인 것은 인디밴드 빵밴을 비롯한 게스트 모두가 따만콘과 뜻을 같이하여 선한 사업에 동참하고자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무대이기 때문이다.

이 천사같은 청년들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 최고의 인디밴드로, 국민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밴드뉴스는 이들을 힘껏 응원하고 후원할 것이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날의 카페153은 따뜻하고 감성 넘치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감동을 함께했던 서로에게 매우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흉흉한 날씨와 바쁜 스케줄, 휴가철로 인해 현장에 오지 못한 밴드뉴스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후원금을 전달하여 카페153과 밴드뉴스를 응원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밴드뉴스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아동보육시설 로뎀나무에 기부하였다.

밴드뉴스의 한경미 대표는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로뎀나무 아이들과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함께 나누며 이 날의 공연에 훈훈한 정을 더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밴드뉴스는 “앞으로도 이런 자선공연을 지속적으로 주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업체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하며 홍보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사람들이 만드는 사랑희망나눔 콘서트 ‘따만콘’의 가슴 뿌듯한 사랑의 행진곡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사방에서 크게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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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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