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어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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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7월23일 19시06분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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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당국은 북한이 핵 보유를 추구하고 있는 상황은 인정하나 핵보유국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는 기존의 입장을 공고히 했다.
 

존 커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 자리에서 북한 외무성이 어제 공개한 '북한은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며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논평에 대해 위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커비 대변인은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두고 "북한이 자신에게 넘어온 공을 아직 잡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된 의미 있는 선행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한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어제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한 합의가 이뤄졌다는 것을 계기로 "미국이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북한은 일방적으로 먼저 핵을 동결하거나 포기하는 것을 논하는 대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러면서 북한은 이미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며 핵보유국에는 핵보유국으로서의 이해관계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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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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