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차기회장, 정몽준 청렴 강점, 플라티니 유럽서 전폭지지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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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7월21일 16시56분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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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집행위원회를 통해 차기 회장 선거일을 2016년 2월 26일로 확정, 발표하면서 차기 회장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ABC와 ESPN, 영국의 BBC 등 해외 언론들은 정몽준 FIFA 명예부회장,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알리 빈 알후세인 요르단 왕자 등을 유력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정 명예부회장은 FIFA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 “출마를 전제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명예부회장은 “현재 FIFA가 내놓은 개혁안은 모순된다”며 “개혁의 대상인 블라터 회장이 내년 2월 말까지 선거관리를 하며 개혁안을 만들겠다는 것은 정신을 아직 못 차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명예부회장은 또 “세계축구의 중심이 유럽이다 보니 아시아 사람이 FIFA 회장을 할 수 있느냐는 시각이 있다”며 “FIFA 회장은 유럽이 한다는 생각 때문에 FIFA가 부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명예부회장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경험과 깨끗한 이미지다. FIFA 부회장 시절, ‘닥터 정’으로 불리며 블라터 회장의 독단을 지적하는 등 개혁에 적합한 청렴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플라티니 UEFA 회장은 출마 여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다만 페드로 핀투 UEFA 미디어담당관은 “(플라티니 회장에게) 차기 회장에 출마하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여운을 남겼다. 40세로 후보군 중 가장 어린 알리 왕자는 지난 5월 30일 회장 선거에서 블라터 회장에 맞서 출마했지만 전체 회원국 209개 중 73표를 획득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밖에도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쿠웨이트) FIFA 집행위원, 브라질의 축구스타 코임브라 지쿠, 아르헨티나의 월드스타 디에고 마라도나 등도 ‘자천타천’으로 후보군에 포함됐다.

후보군은 당분간은 관망할 전망이다. 블라터 회장이 여전히 권좌를 지키고 있고, 또 자신의 지지기반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는 2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2018 월드컵 예선 조 추첨 행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9개 FIFA 회원국이 모이기에 차기 회장과 관련된 국제축구계의 ‘여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2018 월드컵 예선 조 추첨 행사 이후 (플라티니 회장 등이) 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차기 회장 선거는 209개 회원국의 투표로 이뤄진다. 아프리카연맹이 54표로 가장 많고, 유럽 53표, 아시아 46표, 북중미카리브해 35표, 오세아니아 11표, 남미가 10표를 행사한다.

한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뉴FIFA나우(NewFIFANow)’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독립적인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비잔 파르누디 코피아난재단 대변인은 “공식적으로 어느 쪽에서도 접촉해온 일이 없고, 아난 전 총장은 이미 바쁜 스케줄을 더 늘릴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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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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