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 ‘임박’ - 교육신문사-
  • HOME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1월04일wed
뉴스홈 > 종합뉴스 > 국방/외교
2015년07월20일 14시14분 1685
쪽지신고하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유로존 의회 속속 협상(안) 의결… 치프라스 총리, 부분 개각
네이버 밴드 공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그리스가 3차 구제금융 협상 개시를 위한 유로존 정상들의 요구를 받아들임에 따라 공식 협상이 임박했다.
그리스 의회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새벽 부가가치세 인상과 연금 삭감, 통계청 독립성 강화, 재정 지출 자동 삭감 등 4개 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전체 의원 300명 가운데 228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 13일 유로존 정상들이 그리스에 향후 3년 동안 최대 860억유로(약 108조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협상을 개시하는 조건으로 그리스에 이달 15일까지 4개 법안을 처리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그리스의 후속 조치다.
유로존 국가들은 이에 따라 한 달간 이어질 3차 구제금융 협상 본격화 수순에 돌입했다.
독일 연방 하원과 오스트리아는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간) 3차 구제금융 협상 개시(안)을 통과시켰다. 다른 유로존 국가들도 잇따라 협상(안)을 승인했다.
이처럼 유로존 의회들이 잇따라 의회 승인 절차를 진행하면서 그리스 정부는 곧 유럽재정안정화기구와 구제금융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협상을 앞두고 발생한 내홍 봉쇄를 위해 부분 개각을 단행하고 정국 안정화에 나섰다.
그리스 정부는 지난 18일 급진좌파연합(시리자) 주도 연립정부의 2기 내각을 출범시켰다. 협상 개시 조건인 개혁 법안 처리에서 반대표를 던진 각료 5명을 경질하고 측근을 원내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등의 부분 개각과 인선이 이뤄졌다.
특히 시리자 내 `급진좌파연대` 대표인 파나기오티스 라파자니스 에너지부 장관은 예상대로 경질됐으며 파노스 스쿠르레티스 노동부 장관이 후임으로 임명됐다. 이와 따라 기로르고스 카트루갈로스 행정개혁부 차관이 노동부 장관직을 맡았다. 가브리일 스켈라리디스 정부 대변인은 원내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고 연정 소수 정당인 독립그리스인당(ANEL) 파블로스 하이칼리스 의원이 노동부 차관에 기용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내각 개편으로 오는 9월과 10월 조기 총선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그리스 조기 총선이 현실화된다 해도 시리자 및 치프라스 총리의 재집권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크다는 분석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용희 (educhio@eduinews.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국방/외교섹션 목록으로
방사청,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 품질인증사격 성공 (2015-07-30 17:54:10)
국방부, 수원기지 이전건의서 ‘적정’, 이전추진 본격화 (2015-05-19 08:36:33)

교육신문사 홈페이지 새단장 하였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교육신문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등록번호: 문화관광부 다04527 | 등록일: 1996. 01. 18 | 발행인: 이정동 | 편집인: 남기철 |
상 호 명: 교육신문사 | 사업자번호:107-99-39509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91-1번지 4층 403호
신문광고.인터넷관련 02-2632-9494 | 신문구독.서적관련 02-2632-9495 |
TEL: (02)2632-9494 | FAX: (02)2632-9495

Copyright(c) 1996 ~ 2026 교육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uinews@edu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