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신4지구 재건축, 조합 설립 향해 ‘성큼성큼’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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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7월20일 11시20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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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총회서 정비업자에 주성시엠시, 설계자에 에이엔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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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재건축)가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 향한 절차를 착착 밟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지난 18일 오후 2시 한신4지구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규ㆍ이하 추진위)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지등소유자 2676명 중 1748명(서면결의 1493명 포함)이 참석했다.
한신4지구 김학규 추진위원장은 "오늘 총회에는 우리 구역의 재건축 행정 업무를 대행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설계 업무를 담당할 설계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안건이 있다"며 "그 어느 업체 선정보다도 우리 토지등소유자 여러분의 재산 가치 증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 구역의 미래상을 제시해줄 업체임을 유념하시고 훌륭한 업체를 선정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총회에선 제4호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과 제5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이 가장 큰 관심사였다.
먼저 제4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기호 2번 에이엔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가 991표를 얻어 경쟁사를 제쳤다.
이어 제5호 안건에는 3개 업체가 경쟁을 벌인 끝에 기호 3번 주성시엠시가 1098표를 득표, 정비업자로 선정됐다.
또한 나머지 ▲제1호 `2003년 컨설팅 선정 결의 무효(및 계약 해지)의 건(찬성 1681표, 반대 16표, 무효ㆍ기권 51표)` ▲제2호 `2015년도 예산의 항목 간 전용의 건(찬성 1589표, 반대 102표, 무효ㆍ기권 57표)` ▲제3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의 건(찬성 1637표, 반대 48표, 무효ㆍ기권 63표)` 안건들도 모두 높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원안 가결됐다.
이날 정비업자로 선정된 주성시엠시 관계자는 "재건축사업은 속도 싸움이다"며 "그만큼 토지등소유자들의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설계자로 선정된 에이엔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뢰하고 지지해준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은 ▲한신8차 9개동(상가 1개동) 864가구 ▲한신9차 2개동(상가 1개 동) 286가구 ▲한신10차 5개동 876가구 ▲한신11차 4개동(상가 1개 동) 398가구 ▲한신17차 3개동 216가구 등 23개동 264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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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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