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메르스 중앙 거점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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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6월08일 18시39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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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메르스 대응의 최일선 현장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메르스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환자 치료에 매진하는 의료인들을 격려했다.
* 주요 참석자 :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권용진 기조실장, 장윤영 감염관리 전문간호사, 신형식 감염내과장, 이재갑 한림대교수, 정종섭 행자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이병기 비서실장 등


박 대통령은 정부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메르스 확산의 원인이 된 의료기관 내 감염의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접촉자 추적조사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과 확진환자 정보 공유, 대다수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 공개 등 메르스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께서 유언비어나 괴담에 현혹되시지 말고, 정부를 믿고 따라 주시기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까지 감염환자 모두가 환자와 접촉한 사람으로서 무차별적 전파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자는 한 명도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더 이상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택격리 중인 분들이 외부인과 접촉 기회를 줄이는 것에 적극 협조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메르스는 우리나라가 경험하지 못한 감염병인 만큼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지자체나 관련 기관에서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할 경우 혼란스럽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일사불란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감염확산 차단과 함께, 감염되신 분들을 최선을 다해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국 격리병상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환자 치료에 매진하는 의료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환자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 격리병원 주변에 가면 감염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것에 대해 환자들은 바이러스가 절대 외부로 나갈 수 없는 음압병상에서 안전하게 치료받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드릴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복지부를 비롯하여 모든 정부부처와 의료진이 메르스 종식에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방역대책을 지원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잘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행자부장관과 안전처장관에게 자택격리자에 대한 1:1 매칭관리가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도록 주문하고, 자택격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와의 연락체계 등 행동요령을 잘 알려야 감염 확산이 차단되고 메르스 조기 종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메르스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음압 격리병동으로 이동하여 신형식 감염내과 과장과 간호사를 격려하고, 병동 운영 현황과 환자 치료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신형식 감염내과장은 오늘 메르스 확진환자 한 분이 완치되어 건강하게 퇴원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박 대통령은 의료진에게 보호복장을 착용하고 환자를 돌보는 것이 힘들 텐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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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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