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맹독성 문어인 파란고리문어류 주의 당부 - 교육신문사-
  • HOME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1월04일wed
뉴스홈 > 종합뉴스 > 행정
2015년05월26일 17시54분 1168
쪽지신고하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네이버 밴드 공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맹독성 문어인 파란고리문어류가 제주 북부해역에서 작년에 이어 또 다시 발견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아열대수산연구센터(제주시 소재)는 지난 5월 10일 제주 북부해역인 삼양해수욕장 인근 수심 1.5m 바위틈에서 맹독문어가 발견됨에 따라 지역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맹독문어는 해녀학교를 졸업한 시민(조성식씨)이 레져활동 중 발견하고 신고한 것이다.

신고자에 따르면 ‘밤톨만한 크기의 낙지 또는 문어새끼 같은 생물체를 발견하고 호미로 머리부분을 눌렀더니 온 몸에 파란빛의 발광체를 반짝이며 경계 태세를 보여 파란고리문어류라 판단하고 황급히 피신했다’고 설명했다.

파란고리문어류는 10cm 내외의 작은 크기지만, 복어류가 가지고 있는 ‘테트로도톡신’ 이라는 강력한 독을 지닌 맹독문어이다.

이 문어가 가진 맹독 1mg은 사람을 치사시킬 수 있는 양이며, 적은 양의 독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몸 표면의 점액과 먹물 등에도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손으로 절대 만져서는 안 되고, 발견했을 때 주의가 요구된다.

※ 국립수산과학원 두족류 생태전문가인 김영혜박사는 제주에서 출현한 맹독성 문어는 우리나라에 미기록종인 ‘파란선문어’라고 밝혔고, 향후 학회에 발표하여 정확한 명칭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이번에 파란고리문어류가 발견된 해역에서 수중 조사를 했으나, 재발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2012년에 제주 북동해역, 작년에는 제주 애월읍 인근에서 발견된 바 있다.

이에 맹독성인 파란고리문어류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취급주의 포스터를 제주도내 해수욕장, 수협등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열대수산연구센터 고준철박사는 “바다를 생활터전으로 하는 어업인들과 해녀들 그리고 레져 관광객들이 화려한 형태나 색상을 지닌 문어류, 물고기류, 해파리류 등은 독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백승욱 (eduback@eduinews.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행정섹션 목록으로
농진청, 잎에서 식물 지방 생산 원천기술 개발 (2015-05-26 18:01:54)
국토부,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 (2015-05-26 17:46:32)

교육신문사 홈페이지 새단장 하였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교육신문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등록번호: 문화관광부 다04527 | 등록일: 1996. 01. 18 | 발행인: 이정동 | 편집인: 남기철 |
상 호 명: 교육신문사 | 사업자번호:107-99-39509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3가 91-1번지 4층 403호
신문광고.인터넷관련 02-2632-9494 | 신문구독.서적관련 02-2632-9495 |
TEL: (02)2632-9494 | FAX: (02)2632-9495

Copyright(c) 1996 ~ 2026 교육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uinews@edu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