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반값 임대주택 햇살둥지 입주식 개최 - 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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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5월21일 17시51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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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지방대학생, 저소득시민 등에게 반값으로 임대해주는 ‘반값 임대주택 공급사업(이하 햇살둥지 사업)’이 올해도 공사와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5월 22일 오후 2시 서병수 부산시장과 입주대학생, 인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햇살둥지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햇살둥지 사업’은 빈집에서 임대소득이 생기고, 서민들의 주거비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기방치된 빈집이 일으키는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석 3조의 사업이다.

부산시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까지 233동, 361세대를 공급해, 313세대 502명이 입주했다.

이번 입주식이 진행되는 건물(남구 대연동 293번길 일원) 두 채는 경성대학 인근에 장기간 빈집으로 방치되다가 이번에 건물주와 부산시가 ‘햇살둥지’로 활용하기로 합의해, 시에서 33백만 원을 지원하고 건물주가 33백만 원을 부담하여 원룸형 8실로 리모델링했다.

시설은 인근 부경대학교 학생 8명에게 제공되며, 월 임대료는 향후 3년간 주변시세의 반값인 한 가구당 보증금 2백만 원에 월 15만 원으로 책정됐다.

추진 첫 해부터 활황세를 지속하고 있는 ‘햇살둥지’사업에 시는 올해도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60동의 빈집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현재 25동의 빈집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햇살둥지 사업은 연중 시행되므로 빈집소유자와 입주희망자는 구·군 건축과에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라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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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gracejang01@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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