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매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 나눔 공무원 자원봉사 Day’를 맞이하여 이번 5월 행사에는 ‘제2회 치매극복 전국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5월 16일(토) ‘행복 나눔 자원봉사 Day’에는 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 명이 두류공원에서 치러진 ‘제2회 치매극복 전국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어르신을 보조하여 함께 걷기, 행사장 안내, 행사장 환경정비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손재주가 있는 봉사단원은 행사장을 찾으신 어르신들의 캐리커처를 그려 드림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렸다.
대구시 공무원봉사단 활동은 2014년 4월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애망원, 자유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달성공원 내 무료급식소의 무료배식 등으로 총 13회, 연인원 340명의 자원봉사활동이 있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행복 나눔 공무원 자원봉사 Day'에 월별 주제(테마)를 선정하여 그에 맞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어르신 섬김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공무원들이 ‘오로지 시민행복’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