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한신4지구 재건축이 설계자 선정에 임박했다. 현장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기 때문이다.
신반포한신4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규ㆍ이하 추진위)는 지난 11일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나로터로4길 49에 위치한 추진위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그 결과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디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에이엔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원양건축사사무소 등 11개 업체로 추진위가 지명한 12개 업체 중 11개가 참가했다.
추진위 측은 예정대로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신반포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28 일대 13만6591.9㎡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3000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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